user::f9477b39-501b-48ce-9b93-59bb1d7d6db0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쾌거
1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기대







[476호] 2011년 11월 12일 (토) 오건호 기자  11111qwert@naver.com

제주가 12일 새벽(한국시간) 스위스의 비영리재단 '뉴 세븐 원더스'가 발표한 '세계 7대 자연경관'이 됐다.










   
 
 제주를 비롯해 ▲베트남 하롱베이 ▲브라질 아마존 ▲인도네시아 코모도 ▲필리핀 지하강 ▲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 ▲남아프리카 테이블마운틴이 지구촌의 명소로 인정받았다.

제주는 이러한 성과로 연간 관광객 100만여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제주도는 대한민국 남부 해안에서 130km 떨어진 화산섬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큰 섬이자 가장 작은 자치도인 이 섬의 표면적은 1,846 평방 킬로미터입니다. 제주도의 중앙에는 한라산이 있는데, 이는 남한에서 가장 높은 휴화산으로 해발 1,950m에 이릅니다. 한라산을 기준으로 하여 360여 개의 기생화산(오름)이 있습니다.










   
 

2007년 7월 시작된 세계7대자연경관 프로젝트는 2009년 7월 전문가 심사와 인터넷·전화 투표 등을 통해 440곳 중 최종 후보지 28곳을 가려냈다. 11일 오후 8시 인터넷과 전화 투표가 마감됐고 투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 28곳의 명소 중 상위 7곳이 세계7대자연경관으로 선정됐다.

뉴세븐원더스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선정을 주관한 단체다.


세계자연유산 등재


세계지질공원 인증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유네스코 자연환경 분야 3관왕에 빛나는 '보물 섬' 제주도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순간이었다.


 



오건호 기자 11111qwert@naver.com